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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트렌드 11월 4주차 소식 | |||
|---|---|---|---|
| 게시일 | 2018.11.23 | 조회수 | 44,550 |
[IT]
1. 검색 엔진 시장 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아시나요?’
유럽에서는 온라인 프라이버시라는 전쟁이 소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구글이라는 골리앗 앞에 유럽의 다윗들이 저항하고 있는 형국이다. 요 몇 년 새 미국의 대형 IT 기업들에 ‘개인정보 보호’라는 굴레가 덧 씌워지면서 유럽에서 근근이 버티고 있던 소규모 검색 엔진들에 한 가닥 희망의 빛이 쪼이기 시작한 것이다.
검색 엔진이라고 하면 구글과 (한국에서는)네이버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유럽에서 자생하고 있는, 보다 덜 알려진 검색 엔진들도 존재한다. 영국에는 모직(Mojeek), 프랑스는 콴트(Qwant), 독일의 언버블(Unbubble), 스위스의 스위스카우즈(Swisscows)가 대표적인데, 이들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배신감을 준 구글과 달리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하지 않고, 결과를 필터링하지도 않으며, 사용자에게 꼭 맞는 광고를 노출시키지도 않는다.
* URL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4864&mkind=1
2. 보안전문가 4인이 진단한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현실
남북정상회담 이후 상호 간에 송이버섯과 제주감귤 선물이나 GP 완전파괴 작업 등 다방면에서 화해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사이버 공간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지난 ‘2018 국방사이버안보컨퍼런스’에 모인 보안전문가 4인은 오히려 사이버공간에서의 위험성은 더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서경석 씨는 맨 처음 질문으로 “대한민국 사이버안보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 물었다. 이에 대해 권석철 대표는 최근 남북한 화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사이버공간은 그렇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권 대표는 정상회담 이후 3군 불가침조약 이야기는 나왔지만, 사이버공격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면서 “아직도 사이버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많은 적이 사이버 공간에서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 URL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4530&mkind=3
[인테리어]
1. 부산 상가 인테리어 전문 ‘디자인 그리고’, “감성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고품격 상업공간 창출”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 업체 ‘디자인 그리고’ 역시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 창출을 추구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카페, 식당, 상가 등 상업공간과 학원, 사무실 등 사무공간을 중심으로 아파트, 주택, 빌라 등의 주거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에 감성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해내고 있다…
이상호 대표는 작업 과정에 대해 “전 과정에서 팀원들 간의 체계화된 업무분담이 이뤄지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과 자재를 배치하고 시공함으로써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또한, 프로젝트를 직접 3D로 디자인함으로써 정밀한 설계가 가능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피드백 대응으로 공사 진행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림, 한샘 등 유명한 대형 업체와의 협력 시공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이며 “이같은 ‘디자인 그리고’의 강점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컨셉과 예산에 맞춰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 URL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695
2. 이케아 코리아-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 디자인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 디자인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 교육 및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수라는 상호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및 디자인 분야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교류를 확대하고 신진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케아 코리아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관련 지식과 경험, 기술 등의 교류를 강화하고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디자인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의 디자인 인식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양국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전시회에 디자이너 및 디자인 회사의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 URL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91755
[외국어]
1. 코트라 "수출·스타트업·해외취업 세마리 토끼 유럽서 잡는다"
코트라(KOTRA)는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유럽 경제의 중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출 마케팅, 해외 취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8은 ▲중소·중견기업에 유럽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 상담회' ▲해외 진출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연계 '한-유럽 스타트업 서밋' ▲국내 우수 인재의 유럽 취업을 지원하는 '한-유럽 취업 지원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 형태로 동시에 추진한다.
* URL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12107272821482
2. "글로벌 시대, 4가지 영어능력 골고루 키워야"
“글로벌 시대에 생존하려면 영어의 4가지 스킬인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능력을 고르게 키워야 합니다.”
토익(TOEIC) 주관사인 미국 ETS의 쉘리 펀챗 부사장(사진)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 토익 세미나’에서 “영어 4개 영역의 고른 학습과 평가가 필요하다”며 특정 영역에 치우친 최근 한국의 영어 학습 분위기를 우려했다. 그는 “균형 잡힌 평가도구가 있어야 기업도 검증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URL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071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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